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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2024년 3월 뉴스레터 2024-04-24 Read : 349
     제 64호  
2024.3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2월 ▲합의각서(MOA) 체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 촉구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활성화 ▲시민사회 교류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식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들의 연대

  • 글로벌 4국, 카메룬 ‘변화를 위한 여성의 발전’과 MOA
글로벌 4국은 카메룬 야운데의 변화를 위한 여성의 발전과 MOA를 2월 4일 체결했다. 변화를 위한 여성의 발전의 단체장 마가릿 베쳄 베쳄은 PLTE를 수료한 후 평화교육 세미나를 연 1회씩 2회 개최해 IWPG를 홍보하고 회원을 모집했다.
DPCW 지지 촉구
-평화의 해답이 국제법으로 상정되는 그날까지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 DPCW 특강 진행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지부장 펜도 아디 므와사키에니)는 2월 8일과 29일 파라자 므완뎀보, 줄리아나 무쉬, 하와 음체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PCW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는 DPCW에 대해 교육하면서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UN에 DPCW가 국제법으로 상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와 음체카는 “DPCW가 UN에 국제법으로 상정되도록 지지하겠다”며 “이를 위해 IWPG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줄리아나 무쉬는 “PLTE가 탄자니아에 전파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기쁘고 영원한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나로부터 시작되는 평화가 전 세계로
  • 글로벌 2국, 예멘 PLTE 8차시 진행

글로벌 2국은 2월 2일 예멘 PLTE 8차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8차시의 주제는 ‘IWPG와 하나 되는 전 세계 여성’으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39억 여성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 PLTE 특강 실시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는 2월 4일부터 10일까지 IWPG와 DPCW를 각 지역 성인 여성들에게 소개 및 홍보했고 신규 회원 가입을 창출했다. 여성들은 “IWPG의 회원이 돼 함께 활동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PLTE는 평화를 실현하는 훌륭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 PLTE 1차시 진행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는 2월 15일 탄자니아 여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PLTE 1차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줄리아나 무쉬는 “IWPG 평화 대사가 돼 기쁘다. 평화 활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재클린 므웬드와는 “IWPG를 지지하며 평화의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탄자니아 PLTE 2~4차시 진행
탄자니아 평화강의자 릴리안 베네딕트 음사키 아루샤 평화위원장(건강 아프리카, 지역대표)은 2월 한 달 탄자니아 PLTE 2~4차시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아가타 줄리어스는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문화 활용법을 배웠고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문화를 전함으로써 더 나은 세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해피니스 음사키는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 감사하며 열심히 평화를 전파하겠다”며 “PLTE는 정말 훌륭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글로벌 2국, 콜롬비아 PLTE 1차시 진행
글로벌 2국은 2월 6일 콜롬비아 PLTE 1차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클라우디아 아라곤은 “PLTE는 모든 여성이 듣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쉬를레이 로드리게쓰는 “우리가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알게 되는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에디뜨 카스따뇨는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고 나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우리는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평화를 위해 함께 일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글로벌 10국, 파키스탄 PLTE 24-1기 1차시 실시
글로벌 10국은 2월 24일 파키스탄 PLTE 24-1기 1차시 교육을 온라인 줌으로 실시했다. 참석한 회원들 중 노린 칸은 “나의 생명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기본적인 인식에서 평화가 시작됨을 느끼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 PLTE 24-1-1기 수료식 진행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지부장 투무르후약 엥흐타이완)는 2월 29일 온라인으로 PLTE 24-1-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PLTE를 수료하는 몽골 울란바토르 전역의 수료생 총 92명은 몽골의 평화를 앞당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미야 나란퉁갈락은 “이 멋진 평화 운동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평화 확산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민사회 교류 협력
-평화에 뜻이 있는 시민들과 의기투합
  • 글로벌 3국, 8개국 연합 온리피스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3국은 2월 25일 국내 6개 지부(부산?마산?거제?진해?양산?통영)와 해외 7개국(인도?방글라데시?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스리랑카?상투메프린시페?몰디브) 연합으로 제6회 온리피스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허은주 글로벌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의 해답인 DPCW의 국제법 상정 촉구를 힘 있게 외쳐줄 적극적인 지지와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좋은 전략이 많이 나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투메프린시페의 영부인 마리아 디 파티마 아폰소 빌라노바는 “평화 실현에는 우리 모두의 참여와 헌신이 필요하다는 걸 기억하자”며 “함께 목소리를 높이고 지역 사회를 동원해 평화가 최우선인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자”고 힘줘 말했다.
이금희 IWPG 통영지부 평화위원장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평화를 염원하는 것 이상의 실질적인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 이는 DPCW의 법제화를 지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이뤄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파키스탄 SISA의 국제과학예술학교 교장인 세이다 살림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 파키스탄도 DPCW의 국제법 상정을 지지해야 한다”며 “이는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향한 ‘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방글라데시 경영개발센터의 전무이사인 시에다 사디아 하산은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함께 효과적으로 평화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도 AIWC 학교 총무인 칸나키 프라바카란은 “국가 차원에서 평화를 확립해야 하며 DPCW는 평화와 문화를 보존하고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니 이를 실효성 있게 만들 전략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프가니스탄의 한 PLTE 수강생은 “갈등과 폭력,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평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글로벌 3국, 파키스탄 회원들과 세평정 진행
글로벌 3국은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파키스탄 회원들과 2월 4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글로벌 3국은 신규 파키스탄 회원들에게 IWPG와 평화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허은주 글로벌국장은 “평화위원회는 평화가 지역 내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평화의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 조직”이라며 “평화위원회의 규모가 커지고 수도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글로벌 6국, 제6회 온리피스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6국은 2월 5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6회 온리피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박소영 글로벌국장은 “모두 한층 더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민성숙 IWPG 춘천지부 평화강의자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PLTE를 소개했다. 이서진 IWPG 원주지부 평화위원장은 ‘세상에 필요한 법률 및 제도, DPCW’를 주제로 DPCW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IWPG 스위스팀 ‘피스 오브 케이크’ 개최 

IWPG 스위스팀은 2월 24일 샤프하우젠의 미그로스 크루브 학교에서 월 정기모임인 ‘피스 오브 케이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IWPG가 하는 일들이 효과를 발휘해 평화의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PLTE가 장기적으로 평화를 확립하기 위한 가장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미얀마 양곤 지부, 세평정 진행
미얀마 양곤 지부(지부장 크리스탈 포 죠)는 2월 20일 에인 토 얄 파고다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새해 계획을 나누고 새로운 회원을 소개했다. 달리 민트는 “새로운 회원들이 와서 더 힘이 나고 좋았다. 이 모임이 자랑스럽고 참석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 글로벌 4국, 동티모르 세평정 개최
글로벌 4국은 2월 24일 동티모르 딜리, 동티모르 국립대학교 강의실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펠리시다데 빅토리아 티모라 도스 산토스 타케렙(환경 자원봉사 단체, 회원)은 신규 인사들을 위해 IWPG의 주요 활동과 PLTE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노니 보나파르테 데 지저스 도스 산토스(프레지던트 대학생 연합, 회계)의 PLTE 수료 소감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거바니아 고메즈 브라즈 나이 시아(줌프로젝트, 회원)는 “IWPG 회원들을 직접 만나 너무나 즐거웠고 행사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미얀마 만달레이 지부, 세평정 개최
만달레이 지부(지부장 킨 무 무 한)는 2월 24일 만달레이 쪼우크 모스크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계획을 나누고 신규 회원을 소개했다.
마 닐라는 “신규 회원들이 정기모임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 IWPG, DPCW, HWPL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멋진 나눔이 됐다”며 “우리가 더 단결하면 평화를 위해 더 많은 걸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느낀점을 전했다.
  • 글로벌 4국, 카메룬·부룬디 세평정 개최
글로벌 4국은 협력국가 카메룬과 부룬디에서 2월 8일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PLTE 수료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또한 카메룬 부에아에 설립된 평화위원회 결성을 기념했다. 부에아 평화위원회는 PLTE 강사와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에아의 평화 구축을 위해 연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다.
  • 독일 베를린 지부, 안와르 누어와 협업 발판 마련
독일 베를린 지부(지부장 잉옌 카오)는 2월 17일 베를린 벤 사무실에서 ‘세계의 춤과 음식을 통한 평화 만남’ 행사에 참여했다. 각국의 춤과 음식을 체험하는 평화 교류를 통해 안와르 누어 변호사와 올해 협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안와르 누어는 그간 베를린 지부의 평화 행사에 조력하며 시리아 여성 합창단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 일본 도쿄 지부, 세평정 개최
일본 도쿄 지부(지부장 오오키 카즈미)는 2월 24일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11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에선 가정 지원 상담사인 카미죠 사치코 강사의 강의가 ‘어린이들이 있는 장소와 자존감에 대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글로벌 2국, 이라크 함무라비 인권 단체 대표와 협력 논의

글로벌 2국은 2월 16일 협력국가인 이라크의 파스칼 이쇼 와르다 함무라비 인권 단체 대표(이라크 이민 및 난민부 전 장관)와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이라크 함무라비 인권기구는 이라크 내 인권 침해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무종파, 비정치적 단체다.
이날 모임에서는 IWPG의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파스칼 이쇼 와르다 대표는 “이라크의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2국, 예멘 평화 학교 단체 대표와 협력 방안 논의
글로벌 2국은 2월 27일 협력국가인 예멘의 라미아 알-에리야니 평화 학교 단체 대표와 온라인으로 만났다.
예멘 평화 학교는 지속 가능한 인류 발전을 위해 평화 구축, 안보, 통치 분야에 관심이 많은 정부기관, 기부자, 국제개발기관 등과 협력해 활동하는 단체다.
라미아 알-에리야니 대표는 “예멘 학생들이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참가해 전쟁과 평화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글로벌 2국, 예멘 타스님 알로바시와 만남
글로벌 2국은 2월 2일 협력국가인 예멘의 타스님 알로바시(프리랜서 번역가 및 IT 엔지니어)와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글로벌 2국은 PLTE 등 IWPG의 활동을 소개했다. 타스님 알로바시는 “IWPG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예멘 여성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기뻤다”며 “PLTE를 통해 평화 강사로 활동해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 글로벌 2국, 리비아 민주당 여성부 부장과 온라인 교류 모임

글로벌 2국은 2월 7일 협력국가인 리비아의 사파 마흐무드 민주당 여성부 부장과 온라인을 통해 교류 모임을 진행했다. 사파 마흐무드 부장은 “IWPG와 평화의 일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평화 프로젝트, PLTE 등 리비아 여성들이 할 수 있는 평화 활동의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 호주 멜번 지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위해 학교 미팅

호주 멜번 지부(지부장 제스민 카우르 케라 바찬 싱)는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2월 14일, 16일 지역 내 학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밋첼 말리 타네잇 라이즈 초등학교 코디네이터, 마라얀 페네크-가트 세인트 제임스 초등학교 미술 교사와의 미팅을 통해 해당 학교에서 이 대회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호주 멜번 지부, 여성 역량 강화 및 가정 폭력 예방 프로젝트 논의

호주 멜번 지부는 2월 15일과 16일 사라 총 페메 연대 이사, 굴고타이 베잔 아프가니스탄 여성 단체 대표와 4월 진행될 가정 폭력 예방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 멜번 지부는 PLTE 제공과 DPCW 지지 촉구를 위한 의제를 포함시킬 것을 강조했다. 굴고타이 베잔 대표는 IWPG에 회원 가입하고 PLTE 수강 신청을 했다.

  • 글로벌 2국, 페루 CEDRO 단체 만남 

글로벌 2국은 2월 27일 협력국가인 페루의 CEDRO 관계자들과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CEDRO는 약물 남용 방지를 위한 정보 및 교육 센터로, 마약의 위험에 처한 리마 거리의 어린이들을 위한 보호소를 운영해 음악, 그림,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EDRO는 청소년들이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IWPG와 MOA를 체결해 지속적으로 평화 활동에 협력할 의사를 전했다.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 UMOA와 온라인 교류 모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는 2월 16일 베니저 데이비드 UMOA 대표, 줄리아나 무쉬 교사, 재클린 므웬드와 정부기관 미디어저널부 연구원과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UMOA(University Ministry of Africa Trust)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 교육을 장려함으로써 소외 계층 아동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생활 기술을 교육하는 단체다.
이날 만남을 통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는 IWPG를 소개하고 PLTE 등 평화 활동을 홍보했다.
줄리아나 무쉬 교사는 “므완자에서 평화의 일을 하고 있지만 여성들이 자기 권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PLTE를 통해 여성들에게 평화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재클린 므웬드와 연구원은 “18년 동안 정부기관 여성권리 관련 연구원으로 일했고 강사였다”며 PLTE에 관심을 보였다. 베니저 데이비드 대표는 “IWPG는 세계평화를 위해 필요한 단체”라며 “앞으로 PTLE와 MOA를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2국, 카타르 ‘여성은 어떻게 일하는가’ 단체와 교류

글로벌 2국은 2월 19일 협력국가 카타르의 이브리디키 일리야키 ‘여성은 어떻게 일하는가’ 글로벌 전무이사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및 전시회 논의를 위해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카타르 박물관에서 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평화를 함께 실현해요”… 다양한 홍보 활동

-더욱 다양한 평화 협력 기대… 평화 사업 확대 초석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 IWPG 소개 특강 진행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는 2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PLTE 수강생들에게 IWPG를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에서는 ▲평화에 대한 이해 증진 ▲공동체 내 평화의 중요성 인식 ▲평화를 내면화시키고 가정과 사회 전체에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 공유가 이뤄졌다. 이에 20명의 여성이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역 사회에 평화를 전파하겠다고 약속했다.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 IWPG 홍보와 DPCW 지지 활동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는 2월 20일과 22일 지역 여성들에게 IWPG를 홍보하고 DPCW 지지 활동을 펼쳤다. 참여 회원 펜도 필리포는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며 “우리에겐 평화가 절실히 필요하다. 앞으로 평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 스콜라 이스라엘은 “IWPG에 대해 알게 돼 매우 기쁘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평화 대사가 될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인터뷰





장선애






IWPG 평화위원장

청애 갤러리 대표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그림 바보로 10년 넘게 민화를 그리며 청애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장선애 대표입니다. 아무리 좋은 명품도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만 작가의 혼이 담긴 작품은 생명력이 있어 시간이 지나도 시들지 않기에 저는 좋은 작가가 되기를 늘 희망합니다. 재능이 있어도 환경과 형편으로 그림을 그릴 수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자 하는 소박한 꿈을 가진 작가입니다.

2. IWPG를 어떻게 알게 됐고 어떻게 함께하게 됐나요?
글로벌 5국장을 통해 IWPG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IWPG는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회원들이 진심으로 평화를 사랑하고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IWPG와 함께 한 평화 활동 시간은 제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안겨줬습니다.
3.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들을 보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번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수상작들을 보며 평화의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참 좋은 대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인도의 한 학생이 그린 그림에서 38선을 기준으로 분단된 남북한이 떠올랐습니다. 평화를 염원하며 그린 어린이들의 그림은 제게 애국자의 마음을 심어 줬습니다.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돼 주변의 한 사람, 한 사람으로 퍼져나갑니다. 모든 사람이 평화를 외친다면 평화통일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전쟁의 잔혹함과 비참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가족을 언제든지 만날 수 있는 세상, 이것이 평화 세상일 것입니다. 저는 남북통일에 관심을 두고 앞으로도 IWPG와 함께 평화의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4. 평화를 위해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평화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움으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움을 통해 감사하게 되면 행복할 수 있고 평화를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각자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사랑을 실천할 때에 평화가 이뤄집니다.
5. 향후 IWPG와 함께 하고 싶은 예술 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그림 전시회 장소를 후원하고자 합니다. 제가 수상 작품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던 것처럼 더 많은 사람이 어린이들이 그린 평화 세상을 통해 우리가 어린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평화’라는 것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 평화와 자유를 위해 지인들에게 더 홍보하고 IWPG의 평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IWPG의 평화 활동에 재능기부를 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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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자 윤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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